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E앨범 역주행! '빌보드 200' 7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5개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홈페이지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E앨범 역주행!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월드 앨범' 등 무려 5개 차트에서 1위 기록!!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비(B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BE 앨범은 직전 차트(2월 27일자) 에서 74위를 기록했으나, 새 버전인 '에센셜 에디션 (Essential Edition)'가 나온 데 힘입어 무려 67계단이나 역주행했다.

'BE'는 이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월드 앨범' 등 5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BE (Essential Edition)'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 라는 새 역사를 함께 이뤄준 전 세계 팬 아미에게 방탄소년단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인 앨범 으로 지난 19일에 발매된 바 있다.

'BE(Essential Edition)' 앨범은 지난 1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도  9만 2,11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BE(Deluxe Edition)' 는 12월 7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9만 1,000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BE (Essential Edition)' 앨범의 열풍에 힘입어 2개월 여 만에 다시 일본의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방탄소년단은 듀오/그룹 중 '아티스트 100'에서 2014년 차트의 런칭 시점까지 전체 활동 중 4번째로 가장 오랜 시간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주 동안 '아티스트 100'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 순위!

46, 테일러 스위프트
31, 드레이크
20, The Weeknd
16, 방탄소년단
15, 아리아나 그란데
14, 포스트 말론
12, 저스틴 비버
12, 에드 시런
10, 아델
10, 빌리 에일리쉬

'아티스트 100'은 음악 소비, 앨범과 트랙 판매,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 및 소셜 미디어 팬 상호작용의 주요 지표에 걸쳐 아티스트 활동을 측정하여 아티스트 인기의 주간 다차원 순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작년 8월 발표한 ‘Dynamite’ 로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일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The Recording Academy)는 “그래미 후보 BTS가 ‘뮤직 온 어 미션(Music on A Mission)’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뮤직 온 어 미션’은 뮤직케어스가 미국 현지시간 으로 12일(한국시간 13일) 주최하는 온라인 콘서트입니다. 유료로 진행되는 모금 행사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음악계 종사자 들을 돕는 일에 쓰입니다.

해당 콘서트는 올해 그래미 주간의 공식행사 중 하나로, 현지시간 14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이틀 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