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다이너마이트)' 가사 낭독 - 패션지 'W'의 이벤트!

헐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다이너마이트)' 가사 낭독 - 패션지 'W'의 이벤트!

George Clooney Does 'Dynamite' By BTS | W Magazine

https://youtu.be/BlOUJpb1z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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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날짜: 2021. 2. 27.


At W's Best Performances virtual celebration, Brad Pitt—oops, we mean, George Clooney delivered a deeply poetic rendition of the Korean pop sensation BTS's smash hit 'Dynamite.' Subscribe to 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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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인 조지 클루니가 BTS 의 '다이너마이트'의 가사를 읽는 이벤트를 해 화제가 되었다.

27일 패션지 W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조지 클루니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낭독했다.
조지 클루니의 '다이너마이트' 낭송은 W의 '베스트 퍼포먼스'호에 커버 모델로 나온 배우가 그해 의미 있던 노래 가사를 읽는 깜짝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뿌리째 흔들려 무력감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Dynamite (다이너마이트)'를 지난해 8월 공개된 후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100' 정상을 차지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고 여전히 차트인을 하고 있다.

팬데믹 시대, 이 곡의 의미와 인기를 고려해 W와 클루니가 '다이너마이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을 올린 W는 "클루니가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의 큰 인기로 보여준 K팝 센세이션을 시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활약한 크리스 에번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리조의 히트곡 '트루스 허츠'를 낭독한 바 있다.

클루니의 '다이너마이트' 낭독 영상 분량은 2분 10초. 영상에서 클루니는 A4용지에 적힌 '다이너마이트' 노랫말을 시 읽듯 낭독했다.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배우의 익살은 여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Hello, I'm Brad Pitt"라고 자신을 브래드피트 라고 소개하며 낭독을 시작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그의 진지한 표정이 오히려 웃음포인트였다.

클루니는 "Jump up to the top, LeBron"이란 가사를 읽은 뒤 "And we know who that is"란 말을 덧붙인다.
'다이너마이트'에 나온 르브론은 미국 프로농구팀
 LA레이커스에서 활약하는 운동 스타다.

클루니는 다이너마이트의 후렴구인 "Dynnnnnanana, life is dynamite"를 보고 "Oh Jesus!" 라며 읽기 어려운 부분을 보고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멋지게 읽었다. 

예전 방탄소년단의 진이 '브래드 피트'의 팬임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조지클루니가 평소 친분이 있는 브래드 피트를 언급한게  재밌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