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의 인터뷰를 엮은 책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 (BEYOND THE STORY: 10-YEAR RECORD OF BTS, 빅히트뮤직)이 9일 출간됐습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답게 총 23개 언어로 출간된다고 합니다.
너무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도착했어요.
예스 24와 알라딘, 교보문고 중 아크릴 액자가 갖고 싶어서 교보에서 구입했는데
아크릴액자에 포토카드를 끼워 놓으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포토카드도 너무 맘에 들고 책 앞부분에 있는 탄이들 얼굴 사진들이 예술이예요!!
정말 예뻐요ㅠㅠ
아직 많이 읽진 못했지만 10년동안 있었던 사건들과 그 사건의 비하인드들을 볼 수 있어서 늦덕인 나같은 팬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자료입니다. 아미들 사이에서는 방탄 전공서적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할 정도로 방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특히 멤버들이 방탄소년단 시절 중 가장 힘들었다고 했던 'TEAR'앨범의 비하인드는 너무 슬퍼요 ㅠㅠㅠ 2018년 연밀시상식에서 해체를 언급하며 눈눌을 흘리던 멤버들 모습도 생각나고 ㅠㅠㅠ
이제는 다 지난 시절이라는게 너무나 다행이고 탄이들이 극복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해집니다. 그리고 그 힘든 시절을 함께 견뎌주고 함께 걸어준 우리 아미들에게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빨리 다 읽고 탄이들을 더 알고 더 잘 이해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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