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그래미어워드 아쉽게 수상은 못했지만 역사적인 그래미 시상식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021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S)' 수상이 너무나 아쉽게도 불발됐습니다ㅜ
방탄소년단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진행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프리미어 세리머니 (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문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이번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테이니의 '운 디아', 저스틴 비버와 쿠아보의 '인텐션스',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과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수상은 못했지만 그래미어워드 노미네이트 자체가 아시아권 가수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이번 시상식으로도 다시한번 그래미어워드의 보수성, 폐쇄성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것 같네요..ㅜ
할말은 많지만 아직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가 남았으니 응원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ㅜㅜ
하지만 2020년 누구보다 멋지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방탄소년단과 밤새 그래미 채팅창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마음졸이며 함께 응원한 전세계의 아미들 모두 정말 멋있고 그 자체로 감동이었고 최고였던것 같아요💜👏👏
오늘 시상식을 보며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원팀이고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탄소년단은 아쉽고 속상할텐데도 아미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메시지를 올려주었어요ㅜㅜㅜ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고 서로가 있다면 정말 못이룰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미 수상 못지않게 감동적인 경험이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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