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 개최, 정국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 '번잇 Burn it', '세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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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보다 낫네… BTS 슈가, 팬 안전 위해 공연장 추가 대관

 
슈가는 오늘(4일)부터 3일간 케이스포돔(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시작전부터 슈가의 팬사랑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인근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대기공간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공연이 열리기 직전 입장 관객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본인 확인 부스’를 케이스포돔 인근의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통째로 대관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1일차 공연에 다녀온 아미들은 본인확인과 특전을 수령하는 과정이 정말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의 좌석도 오픈해 줘서 시원한 대기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첫째날인 8월 4일 공연에서는 이전 디데이투어 공연때와 바뀐 셋리스트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거스트디의 곡 중 '어땠을까'를 일렉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 주었습니다. 이 곡은 슈가가 함께 음악하며 꿈을 키우던 친구가 변해버려서 멀어졌는데 그 친구를 그리워하며 쓴 곡입니다. 슈가는 이 곡을 부르며 잠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번잇(Burn it)'무대에서는 정국이 깜짝게스트로 출연해서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정국은 엄청난 보컬성량을 선보이며 슈가와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정국은 한곡만 부르고 가기 아쉽다며 '세븐' 무대도 선보였습니다.

정국은 공연이 끝나고 새벽에 위버스라이브에찾아와 슈가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번잇(Burn it)'공연에서 가사를 한소절 잊어버려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정국은 오랜만에 많은 아미들을 봐서 긴장했는지 앞에 가사를 좀 절어버렸다며 아미들 함성에 제압당한 느낌이었고 더 잘했어야 했는데 아쉽다며 슈가와 아미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하면서 더 완벽하고 멋진 무대를 향한 열정과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무대에서 너무 멋있는 슈가

정국과 함께 한 '번잇(Burn it)'무대🔥🔥🔥

정국이 너무 예쁘다!!

슈가는 앵콜무대에서 디데이 부르며 셀카 찍어주는데 오늘도 삼성폰!!

슈가와 아미를 울컥하게 만든 '어땠을까' 무대

'라이프고즈온' 무대 후에 방탄소년단이 함께 있는 모습들이 화면에 나와서 아미들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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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위버스 라이브에 찾아온 정국!

슈가도 잠깐 댓글로 와줌^^

https://weverse.io/bts/live/0-123173906?artistChats=true 

BTS  Weverse LIVE - JK -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