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J-HOPE 생일을 맞아 멤버들의 생일 축하 트윗과 국내외 팬들의 축하 이벤트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정호석)의 생일(2월 18일) 라이브 방송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방송이 3차례나 중단되며 축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17일 오후 11시 20분,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시작지만 접속자가 폭주해 1분 4초 만에 방송이 중단됐다. 11시 27분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1분 59초 만에 화면이 종료됐다.
제이홉은 유튜브 방탄TV 채널로 자리를 옮겨 방송을 이어갔다. 하지만 접속자 과다로 댓글이 올라가지 않는 등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다 29분 만에 세 번째로 방송이 중단됐다. 결국 제이홉은 V앱으로 다시 자리를 옮긴 후 18일 오전 0시 37분에 방송을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V앱 서버가 터졌다. 오늘은 좀 오랫동안 팬 여러분과 만나고 싶었는데 의도치 않게 잘 안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오랜만에 제이홉을 만날 기대에 차 있었던 팬들 역시 매우 아쉬워했으며 SNS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브이 라이브', 'V앱 서버' 등이 올라왔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까지도 덩달아 접속 마비를 겪었다.
우여곡절끝에 함께 생일 케익에 촛불도 끄고 근황도 전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이홉의 생일(2월18일)을 앞두고 국내외 팬들의 축하 이벤트가 쏟아졌다.
오는 20일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 4678개 스크린에서 광고가 송출된다. 추가로 고속터미널, 합정역, 삼성역, 홍대입구, 건대입구, 2호선 대합실, 가산디지털역에서도 광고가 진행 중이다. 카타르의 한 팬은 제이홉의 고향 광주시 상무역의 광고를 지원했다.
이태원 해밀턴호텔, 명동 레드아이, 잠실 롯데타운, 강남 슈페리어타워의 대형 디지털 광고도 진행 중이다. GS25 편의점의 경우 제이홉의 고향인 광주시 전 점포와 서울지역 총 215개 추가로 강남구 중랑구의 점포들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 중이다.
광주시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3월 1일까지 총 8000장의 광고 티켓 이벤트가 열린다.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와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에서도 전면 광고를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JTBC2, 4 채널에서는 TV광고가 진행 중이며 18일에는 JTBC에서도 송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를 포함해 유명 앱과 SNS에서도 축하 광고가 이어진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카카오톡 등에서 20여건이 넘는 광고가 집행된다.
B612앱, 스노우앱에서는 커스텀 스티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더 많은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한국과 전 세계 사용자들은 물론 미국, 브라질, 스페인, 페루,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베트남, 태국 등의 사용자들에게 별도로 광고가 노출된다.
특히 18일에는 해외 주요 국가의 랜드마크 전광판이 생일축하 광고로 가득 찰 예정이다. 미국 뉴욕의 상징 ‘원 타임스 스퀘어’(111m)에서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유럽 최고층(540m)을 자랑하는 러시아 오스탄키노 타워도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 우크라이나의 대형 쇼핑몰에서도 제이홉을 만날 수 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6개 도시 대형 전광판과 필리핀 마닐라의 4대 대형 쇼핑몰, 대만 타이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광판도 제이홉의 모습으로 빛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최장으로 알려진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 디지털 스크린에서도 한국 스타 최초로 광고가 진행된다.
튀니지에서는 한국 스타 최초로 고속도로 대형 게시판 광고가 진행되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는 영화관의 대형 전광판에서 축하 광고를 볼 수 있다.
남미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역 광고가 진행된다. 특히 남미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클라로 뮤직은 콜롬비아 최대 쇼핑몰 전체를 제이홉의 생일 축하 영상으로 채울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세계 곳곳의 팬들은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 ‘Hope Goes On 2021’은 제이홉 한국 팬계정 ‘홉온더월드’와 해외 팬계정 ‘제이홉글로벌유니온’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획했다.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필리핀, 포르투갈, 홍콩, 칠레, 이탈리아, 스페인13개국 팬들이 18일 제이홉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모았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생일(2월 18일)을 맞아 팬들이 제이홈의 고향인 광주 북구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16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제이홉의 팬 계정인 '홉 온 더 월드'와 '최애돌 제이홉 커뮤니티'가 제이홉의 이름으로 극세사 이불 55채(2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팬들의 후원 물품 기탁은 2019년 백미 128포(1천280㎏), 2020년 보건용 마스크(KF94) 1천640매에 이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의 팬들은 "평소 좋은 음악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제이홉의 뜻에 함께하고자 올해도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제이홉은 라이브를 통해 "팬분들이 기부도 해주시고 광고도 해주셨다는 기사를 다 봤다. 저와 세상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 계셔서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다. 매사 감사하며 살자는 것이 삶의 모토이자 바이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트윗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렸고 공식 트윗 페이스북에는 생일을 맞아 제이 홉의 미공개 사진들도 대대방출했다.
[호비생일ㅊㅋ]
태양보다 밝은 아미들의 희망 에너지
호석이의 1년 모아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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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소년단 멤버들의 개성넘치는 생일축하 트윗도 너무 재밌어요💜💜
특히 정국은 직접그린 제이홉 그림을 올렸는데 정말 대박이예요👍👍👍
역시 황금막내 정국은 금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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