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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후기

4계절 구분을 위해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만든 24절기 (二十四節氣) 알아보기!

by •••• 2020. 10. 5.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나무위키


4계절 구분을 위해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만든 24절기 (二十四節氣) 알아보기!



학교에서 24절기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옛날사람들이 태양의 움직임을 보고 이런 걸 만들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것 같다.
24절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24절기 (二十四節氣)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 낸다.

소한 2020. 1. 6.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소한은 양력 1월 5일 무렵이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다음 절기인 대한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대한 2020. 1. 20.

겨울 큰 추위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은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 


입춘 2020. 2. 4.

봄의 시작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양력 2월 4일 경이다. 동양에서는 이 날부터 봄이라 하며 입춘의 풍습으로 종이에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에 크게 길하다)'과 같이 입춘을 송축하는 글을 써서 대문에 붙인다.



우수 2020. 2. 19.

비가 내리고 싹이 틈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로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 무렵이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경칩 2020. 3. 5.

개구리가 잠에서 깸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계칩이라고도 한다. 양력 3월 5일 무렵이 된다. 우수와 경칩은 새싹이 돋는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이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고 한다.


춘분 2020. 3. 20.

낮이 길어지기 시작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양력 3월 21일 전후에 든다. 이날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춘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청명 2020. 4. 4.

봄 농사 준비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며 양력 4월 5~6일에 든다. 이 때 비로소 봄밭갈이를 하며,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되고 어획량이 증가한다고 점친다. 


곡우 2020. 4. 19.

농사비가 내림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입하 2020. 5. 5.

여름의 시작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양력 5월 6일 무렵이다. 입하는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이다. 이때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묘판에는 볍씨의 싹이 터 모가 한창 자라고, 밭의 보리이삭들이 패기 시작한다.


소만 2020. 5. 20.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양력 5월 21일 무렵이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이때 보리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망종 2020. 6. 5.

씨뿌리기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이 된다. 망종이란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다. 


하지 2020. 6. 21.

낮이 가장 긴 시기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는 대개 양력 6월 22일 무렵으로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이라 한다.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다. 

소서 2020. 7. 7.

여름 더위의 시작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양력 7월 5일 무렵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이 시기는 주로 여름 장마철로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대서 2020. 7. 22.

더위가 가장 심한 때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대서는 양력 7월 23일 무렵에 든다.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도 있다.


입추 2020. 8. 7.

가을의 시작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다. 


처서 2020. 8. 23.

일교차 커짐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는 양력 8월 23일 무렵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로 2020. 9. 7.

이슬이 내리기 시작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 백로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추분 2020. 9. 22.

밤이 길어지는 시기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은 양력 9월 23일 무렵으로, 이날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추분을 즈음하여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인다. 


한로 2020. 10. 8.

찬 이슬이 내림 24절기 가운데 열일곱 번째 절기로 한로는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이며 양력 10월 8~9일 무렵에 든다.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 농촌은 오곡백과를 수확하기 위해 타작이 한창인 때이다. 


상강 2020. 10. 23.

서리가 내리기 시작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로서 상강은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며 양력으로 10월 23일 무렵이 된다. 이때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이다. 농사력으로는 추수가 마무리되는 때이다. 


입동 2020. 11. 7.

겨울의 시작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되며 양력 11월 7일 또는 8일 무렵에 든다. 이 무렵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하며, 동면하는 동물들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는다. 


소설 2020. 11. 22.

얼음이 얼기 시작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이 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 하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에 든다. 대개 소설 즈음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지며 이 무렵 바람을 손돌바람이라고 한다.


대설 2020. 12. 7.

겨울 큰 눈이 옴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은 양력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새해 맞이 준비를 하는 농한기이기도 하다. 


동지 2020. 12. 21.

밤이 연중 가장 긴 때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는 태양이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며,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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